검색결과
  • (2)말하기 어려운 한글-다니엘·C·하딘

    외국인으로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할 때는 여러 가지 곤란한 문제들을 당면하게 된다. 특별히 발음에서 그런 문제가 온다. 일반적으로 영어의 발음은 된소리와 가리소리가 중요하지 않다.

    중앙일보

    1966.08.11 00:00

  • 과학 근대화

    대학 2년 수료자면 사법시험을 치를 수 있고, 선택과목을 없애고 주로 법률관계 필수과목만 치르면 되도록 제도를 고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현재보다 겨우 10∼20명이 더 많은 5

    중앙일보

    1966.07.26 00:00

  • 하버드대 법대학생 그리스월드 박사

    『법조인들은 보수적이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그러나 오늘날 법조인의 역할은 움직이는 사회에 뒤따라 가는 것이 아니고 사회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다.』 미국 국무성의

    중앙일보

    1966.07.21 00:00

  • 한국을 돕는 세계의 따뜻한 손길|삼육신학·실업초급대학

    삼유신학대학과 실업초급대학(Korean Union College)은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SDA)에서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현세와 내세의 모든 생활상의 의무를 최선 것 수행할

    중앙일보

    1966.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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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속·과열에 과욕의 5월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갖가지 행사로 막을 내린다. 오늘은 이화대학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생일. 포교를 위한 일종의 신혼학교 시작한 이화학당이 세계에서 제일

    중앙일보

    1966.05.31 00:00

  • 서울대학교 5개년 종합계획

    작보와 같이 문교부는 세계적 수준의 국립대학건설을 목표로, 이른바 「서울대학교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 고위층의 정책결정을 대기중이라고 한다. 동안의 골자는 현재 각처에 흩어져있

    중앙일보

    1966.05.21 00:00

  • 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중앙일보

    1966.05.05 00:00

  • 금강상류서 유물발견|햇빛본「구석기시대」

    한반도에서 20만년전에 사람이 살았다는 흔적이 연세대에 의해 드러나고 있다. 동대학 사학과로 구성된 선사유적 발굴대는 충남 공주군 장기면 석장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사람이 사용했다고

    중앙일보

    1966.05.03 00:00

  • 전북 무악산「흠치·흠치」교

    무악산-전주의 서남쪽 약20「킬로」지점에 자리하고 김제와 완주군을 경계하는 산. 이 무악산은 높이 겨우 7백94「미터」에 불과하지만 백제인의 영기가 서린 산이라 하여 이름이 높다.

    중앙일보

    1966.04.19 00:00

  • 한국의 "쿠베르탱"|KOC위원장 이상백 박사의 영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체육지도자 이상백 박사는 갔다. 그는 「스포츠」계의 명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학자이기도 했다. 그가 풍기는 호쾌한 풍채 ,구수하고 해박한 화술은 또한 영국풍

    중앙일보

    1966.04.15 00:00

  • 한국 일본 축구 실력 비교-팔번「팀」의 내한을 맞아

    팔번 축구「팀」의 내한을 계기로 일본 축구의 수준이 어느 정도일까 하는 문제가 요즘 축구「팬」들 사이에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조도전대·경응대 등 대학「팀」이 우리

    중앙일보

    1966.03.24 00:00

  • 제2회 「매스콤」관계 「세미나」

    「신문 제작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하는 편협 주최 제2회 「매스콤」관계 「세미나」가 사흘동안에 걸쳐 유성에서 개최되었다. 거년10월, 자유언론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 뒤이어

    중앙일보

    1966.03.22 00:00

  • 기독교계의 보수·혁신|공존하는 대화|「기연」 주최 지도자 협의회

    세계가 평화 공존을 지향해 가는 오늘날 오직 교회만이 독자적 배타적일 수 있을까? 새로운 세계 정세와 우리의 특수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회는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는 진보적

    중앙일보

    1966.01.25 00:00

  • 66년의 「이슈」…세계의 좌표|한국통일·월남전 귀결·중공투영은 어떻게 되나|세계의 두 권위·본사특파원과 인터뷰

    병오년의 「톱·이슈」, 월남전은 어떻게 귀결이 나고, 중공의 투영은 어떻게 전 세계에 비치고, 이 속에서 우리가 설 좌표는 어딘가? 이런 문제를 부는데 도움이 필까하여 본사에서는

    중앙일보

    1966.01.18 00:00

  • 제2의 고향|이기백

    대학생시절에 나는 대개 겨울을 음침한 이국의 동경에서 지내고 했다. 한국에 비하면 기온이 높은 편이건만, 흐린 날씨에 화롯불 하나를 부둥켜안고「다다미」방에서 지내는 겨울은 춥기만

    중앙일보

    1966.01.08 00:00

  • 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중앙일보

    1966.01.01 00:00

  • 수난과 자학으로 저문 교육 1년의 반성

    l965년의 한국 사회는 격동을 겪은 한 해였다. 그리고 이러한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심한 상처를 입은 것이 다름 아닌 교육계였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마도 아무런 이의가 없을 줄

    중앙일보

    1965.12.22 00:00

  • 어렵지만 가능한 「캐나다」이민

    오늘날 한국에서 고조되는 해외 이민과 이를 장려하는 정부의 시책은 고무적인 현실이다. 그러나 근간 「캐나다」에서 가끔 일어나는 한국인에 대한 입국거부·체재기한 연장불허 또는 서울

    중앙일보

    1965.11.27 00:00

  • 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

    중앙일보

    1965.11.09 00:00

  • 서울의 근대화

    [버스]와 합승요금을 올려 주지않으면 차를 굴리지 않겠다는 통고가 또 나왔다. 얼마전에 그와같은 얘기가 있었을 때, 서울시와 교통부의 태도가 자못 구구했던 반면, 시민의 저항은 대

    중앙일보

    1965.11.04 00:00

  • (4)국악사와 조성씨

    독문학을 하면서 우연히 발들인[외도]30년에 이제 국악에 관한 연구 저서까지 내겠다는 이가 있다. 서울사대부고 독일어교사로서 사대에도 강의 나가는 조성(58)씨는 민요와 판소리는

    중앙일보

    1965.11.02 00:00

  • (4) 기업화한 한국대학

    『학교를 하면 일확천금을 할 수 있단다.』 …우리 나라에는 어느 때부터인가 이런 소문이 입지전의 좌우명처럼 되어왔다. 해방 전 또는 해방 후 조그마한 학원 또는 사설강습소에 불과했

    중앙일보

    1965.09.25 00:00

  • 한국 20대가 보는 일본, 일본 20대가 보는 한국|한·일 젊은 세대의 대화

    상대방을 정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하는데서 진정한 뜻에서의 친선 관계의 기반은 닦아진다. 편견에 사로잡힌 한·일 두 나라의 구세대와는 달리 상대방에 대하여 체험상의 「이미지」가 없는

    중앙일보

    1965.09.24 00:00

  • 물리·화학에서 자유공학까지『연구」청부업자『바텔」연구소

    「바텔·메모리얼」연구소-일반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미국 안에선 물론 구라파에까지 널리 알려진 유명한 민간 과학기술연구소다. 23일 그곳 재정담당 부소장인「E·E·슬로터」씨를 단장으로

    중앙일보

    1965.09.24 00:00